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기술협업 워크숍 진행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한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 설비 경상정비공사 분야의 품질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가스기술공사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품질개선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공급설비 경상정비분야 기술협업 플랫폼 운영에 관한 워크숍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1일 생산설비 경상정비분야 품질평가 지표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비기술 향상과 작업안전 확보를 위한 천연가스 품질지표 개선관련 협의 ▲진동·열화상 등 특화전문 기술인력 운영 및 육성 방안 ▲로봇 및 인공지능(AI) 도입 등 4차 산업기반 천연가스 설비 안전도 향상을 주제로 논의했다.
또 천연가스설비 정비품질 향상을 통해 양사가 '윈윈'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략적 동반성장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6일부터 열릴 워크숍에서는 천연가스 공급설비의 고장정비에 관한 경향성 분석 개선과 경상정비 ERP 시스템 최적화 실현 방안 등을 통해 기화된 천연가스를 국민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경상정비분야의 현안사항에 대한 양사 간 적극적인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천연가스설비 경상정비 분야의 안전·품질·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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