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젠한국(ZEN)은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 도자기식기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젠한국은 세계 30여개국에 도자기를 생산해 수출하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기업이다. 50여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9년 도자기업계 최초로 LOHAS 인증을 획득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한국, 영국, 독일, 뉴질랜드 등에서 수입한 최상급 천연원료를 사용해 아이부터 모든 연령층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도자기를 생산하고 있다.

1991년 한국 자본과 기술력으로 인도네시아에 세계 최첨단 도자기 공장을 설립한 후 친환경도자기를 수출하고 있다. 이 공장은 ISO, KS인증을 획득해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품질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젠한국은 비빔밥류의 보관과 재가열에 최적화된 ZEN 도자기 비빔밥 보관용기(냉동&냉장)를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용기는 1250도 고온에서 3회 이상 소성된 도자기 재질로 균열이 없다. 수분 흡수가 없어 세균 번식 걱정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뚜껑 분리 없이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냉동 후 데워 먹을 때 생성되는 저항성 전분의 함량 증가로 건강에도 이로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 속도는 늦추고 혈당 상승을 억제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제품·서비스의 웰빙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건강성, 환경성, 안정성, 충족성, 사회성 5개 지표로 평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