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18일 오후 도모헌에서 '제1회 빅(Big) 토크'를 열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빅 토크는 도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날 첫 강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를 주제로 연사에 나섰다.
이어 ▲지역의 가치를 담은 부산의 매력, 세계에 닿다(유현준 건축가) ▲기술의 발전, 도시의 행복을 묻다(장동선 뇌과학자) ▲글로벌 물류 허브, 부산의 가능성을 열다 ▲브랜드로 창업도시 부산을 디자인하다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빅 토크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슈를 주요 연사와의 소통을 통해 더 부드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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