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다봉공원 등 6곳 21일 개장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오는 2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대비해 시민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조기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산동물빛공원(2곳) ▲사곡 물꽃공원 ▲구평공원 ▲원호(문장골)산림공원 ▲봉곡다봉공원 등 총 6곳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장) 이용할 수 있다.
산동 물빛공원과 사곡 물꽃공원은 올해 첫 문을 여는 시설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누릴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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