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게임 종목은 'FC 온라인' '닌텐도 게임 볼링' 닌텐도 게임 테니스’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모든 대회는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1~3위 수상자 및 참가자에게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25일까지 게임대회 플랫폼인 GGGL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 가활사업 슬로건 공모전 시상
응모작 41건 중 김가현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있는 그대로, 함께 사는 법'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김씨는 "가활이라는 용어가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지만 장애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슬로건을 쓰게 됐다"며 "결국은 우리의 불편한 시선부터 바꿔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창원시지회는 1등 1명, 2등 3명, 3등 7명 등 총 11명에게 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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