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심의위는 범죄·심리·법률 분야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영주시의회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여부 판단, 피해자 보호조치 및 2차 피해 방지 조치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없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혹여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위원회를 구성했다"라며 "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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