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경남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에 긴급지원금 38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을 통해 입원 치료로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다은씨(가명)와 네 아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75명의 해피빈 후원자와 LG디스플레이의 후원으로 모금됐다.

이날 전달식은 진주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회생 가호동장과 함께 진행됐다.

◇산림경영지도 민관협소통협의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본부는 17일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우수임업인, 경남도 관계관, 관내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는 산림조합이 사유림경영 대표기관으로서 민관협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해 임업인들의 애로사항청취 및 개선을 통해 임업경영의지제고 및 상생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말 조성된 경남의 대표 산림연구기관인 '경남도 산림바이오센터'의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 정보를 교류하고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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