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는 오아시스…진에는 '헨드릭스 오아시움'[팔레트]

기사등록 2025/06/17 07:00:00

'헨드릭스 진'의 실험적 한정판 '캐비닛 오브 큐리어시티'의 7번째 시리즈

오이·주니퍼 베리 향에 허브·시트러스 향 더해져 청량·이국적 향취 실현

오아시움 피즈, 오아시움에 자몽·라임 주스, 설탕 시럽, 탄산수, 오이 슬라이스

헨드릭스 오아시움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프리미엄 스코틀랜드 진 브랜드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이 '헨드릭스 오아시움'(HENDRICK'S OASIUM)을 최근 출시했다.

헨드릭스 진이 매년 기존 '진'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내놓는, 실험적인 한정판 라인 '캐비닛 오브 큐리어시티'(Cabinet of Curiosity)의 일곱 번째 시리즈다.

레슬리 그레이시 마스터 디스틸러가 사막 여행을 하다 발견한 오아시스의 울창한 숲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헨드릭스 진의 고유한 오이와 클래식한 주니퍼 베리 향에 싱그러운 허브, 은은한 시트러스 향이 더해져 청량하고 이국적인 향취를 실현했다.

특히 기존 헨드릭스 진의 클래식한 향에 더욱 풍성한 그린 노트가 더해져 진 애호가들을 매료시킬 태세다.

 토닉 워터와 오이 슬라이스를 곁들여 '진 토닉'을 만드는 데 가장 잘 어울린다.

특별한 레시피로 '헨드릭스 오아시움 피즈'가 있다. 오아시움에 핑크 자몽 주스, 라임 주스, 설탕 시럽 등을 더하고, 탄산수, 오이 슬라이스 등으로 마무리한다. 시트러스 향을 강조해 밝고 상쾌한 풍미를 선사한다.

패키지는 따뜻한 샌드 컬러 바탕에 오아시스를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그려져 제품 콘셉트를 그대로 표현한다.

코르크부터 유리까지 보틀의 모든 요소가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다.

김정훈 헨드릭스 진 브랜드 매니저는 "헨드릭스 오아시움은 이국적이고 싱그러운 향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에 즐기기 제격이다"며 "올해 한정 수량만 선보이니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대형마트, 리쿼숍, 데일리샷과 편의점 스마트 오더,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 판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