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사랑 쌀 나눔 행사…'10㎏ 150포' 북구 전달 등[울산소식]

기사등록 2025/06/16 16:19:32
[울산=뉴시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6일 '농촌사랑 쌀 나눔' 행사를 열고 10㎏ 쌀 150포를 북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산농협 제공) 2025.06.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6일 '농촌사랑 쌀 나눔' 행사를 열고 10㎏ 쌀 150포를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 울산본부가 도왔다. 쌀은 울산북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북구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 협력을 위해 올해에도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사업과 우리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울주 삼동 중리마을, 복지부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삼동면 중리마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올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울주군 제공) 2025.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울주군은 삼동면 중리마을이 보건복지부(복지부)로부터 올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하는 지역 공동체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삼동면 중리마을은 2019년 울주군 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1년 이상의 치매 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뽑혔다.

또 특화사업으로 9월 울주문화재단과 연계해 음악이 있는 치매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치매안심마을 벽화 보수작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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