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출산과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구는 출산과 육아 관련 정보가 담긴 책 중 한 권을 사업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육아일기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구에 거주하는 출산 가정이다.
도서 수령은 출생신고를 접수하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육아도서를 지원받은 한 부모는 "인터넷으로는 단편적인 정보만 접했는데, 육아도서를 통해 아이의 성장 단계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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