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장마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6일 오후 전남 구례군과 구례읍 봉동리 일대에서 하수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시 하수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우수관로 및 맨홀 점검·정비, 빗물받이 및 침전물 청소 등이다.
이번 하수시설 정비활동은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홍수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환경청이 지난 5월부터 선제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시설 정비' 정책의 일환이다.
◇ 광산소방 한국119 청소년단 광산지회 발대식
광주 광산소방서는 16일 안전문화 선도와 미래안전리더 육성을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광산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 광산지회는 총 4개단, 81명으로 구성됐다. 세화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대식이 이어진다.
청소년단은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등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를 선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