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9월1일~10월1일 접수 가능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은 16일 '제27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 대상은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방송(TV, 라디오), 보도(신문, 잡지 등) 등이다.
구체적으로 ▲성역할 고정관념 전환 ▲혐오·차별 방지 ▲일·생활 균형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방지 등의 내용이 있다면 공모 가능하다.
올해는 총 20편(방송 12편·보도 8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방송 대상(대통령상) ▲보도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 ▲우수상(양평원장상) 등이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및 국민심사를 거쳐 올해 12월 중 시상될 예정이다.
방영 및 보도기간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 사이라면 올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양평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도 국민의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우수한 방송·보도물이 출품되어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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