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북신협 임직원 대상 미래전략 세미나와 함께 결연사업 설명회, 후원금 전달식으로 꾸며졌다.
1신협 1아동 결연후원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역 내 취약아동을 추천하고, 한 개의 신협당 한 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신협은 재단과 2023년부터 매년 정기결연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북지역 47개 신협이 참여해 47명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총 5640만원의 성장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북신협이 재단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1억5120만원에 달한다.
최태일 전북신협협의회장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신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지역사회의 과제를 함께 해결하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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