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무대에 올릴 연극 작품 5편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이 선정한 본선(본무대) 진출 작품은 ▲극단 도시락(서울)의 '하이타이' ▲동국씨어터랩(경기)의 '옥천여관' ▲21세기스테이지(서울)의 '강제결혼' ▲예술공장두레(청주)의 '착한사람 김삼봉' ▲빅피처스테이지(부산)의 '미스터마담'이다.
작품 공모 당시 전국에서 58개 극단이 도전해 본선 경쟁률은 11대 1이었다.
연극제는 10월 23~26일 옥천군 공연시설에서 개최한다.
◇옥천군 10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
옥천군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돕는 프로그램 ‘쉬운 디지털 스마트한 행복’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명 이상 학습자와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교육할 장소만 있으면 된다.
스마트폰 사용법, 스마트폰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체험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활용법을 교육한다.
앞서 12일 이원면 포동리 경로당에서 첫 교육을 진행한 군은 10월 말까지 교육신청을 수시로 접수한다.
◇옥천군, 17~19일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
충북 옥천군은 ‘2025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17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자기본법' 6조를 근거로 연 1회 노인·장애인 등 소비취약계층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 임직원 2명이 소비자 피해 사례를 상담하고, 피해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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