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14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지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일상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대구의 대표 행사다.
행사 1부에서는 육군 제50사단군악대 공연, 지역 호국영웅 故 이인호 소령의 이야기, 이재선 배우의 연극,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고추잠자리 밴드와 싱어송 아티스트 김필선, 카노 밴드 등 보훈으로 소통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이 축제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가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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