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학교는 K-베이커리학부가 교내에서 '대전 0시 축제 판매 상품 제조'라는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K-베이커리와 디저트, '대전 0시 축제'에 실질적으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학부생 34명이 7조로 나눠  자웅을 겨뤘다. 팀원들과 메뉴 개발부터 포장·전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문제들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다.

김수진 주임교수는 "우리 학부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방식(블럭제 실습)과 함께 제과 제빵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디저트, 바리스타 집중 실습 등으로 특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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