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 예우 강화…292명 혜택
매월 10만원이었던 수당은 내달부터 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애국정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기준 군 보훈대상자는 총 292명이다. 그동안 군은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위해 대상자 확대와 지원액 증대 등에 노력해왔다. 지역 내 보훈대상자 수는 2021년 251명에서 지난해 290명으로 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분들과 그 유족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상자 발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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