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미식의 향연'…부산푸드필름페스타, 13일 개막

기사등록 2025/06/13 09:02:41
[부산=뉴시스]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1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개막 행사인 '오프닝나이트'에서는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소개, 주제 공연, 개막작 상영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 진행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박상현 프로그래머와 홍신애 요리연구가 맡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제 공연은 면(麵)을 음악으로 재해석한 초청팀 '앙상블원잇'(클래식 합주단)의 이색적인 현악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면의 굵기와 식감에서 영감을 받아 각기 다른 음색으로 표현한 ▲온면 ▲냉면 ▲볶음면 등 3가지 부문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쌀국수의 맛'이 상영된다. 이 영화는 베트남 출신 요리사 '롱'이 폴란드로 이주해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이주민의 삶과 세대 간 갈등, 그리고 문화적 차이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는 선착순 1000명에게 간단한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푸드존', 전통주와 와인 등 주류와 함께 팝업 부스를 즐기는 '포트럭테이블', 부산 대표 면 전문점들의 면 요리와 막국수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테마존'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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