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행사인 '오프닝나이트'에서는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소개, 주제 공연, 개막작 상영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 진행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박상현 프로그래머와 홍신애 요리연구가 맡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제 공연은 면(麵)을 음악으로 재해석한 초청팀 '앙상블원잇'(클래식 합주단)의 이색적인 현악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면의 굵기와 식감에서 영감을 받아 각기 다른 음색으로 표현한 ▲온면 ▲냉면 ▲볶음면 등 3가지 부문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쌀국수의 맛'이 상영된다. 이 영화는 베트남 출신 요리사 '롱'이 폴란드로 이주해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이주민의 삶과 세대 간 갈등, 그리고 문화적 차이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는 선착순 1000명에게 간단한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푸드존', 전통주와 와인 등 주류와 함께 팝업 부스를 즐기는 '포트럭테이블', 부산 대표 면 전문점들의 면 요리와 막국수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테마존'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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