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AI융합연구소
㈜텀브샤인, 슬립테크(Sleep-tech) 분야 스타트업… 2024년 설립
산학연 협력 기반 연구 및 인력 양성, 서비스 개발 등 5개 분야 협력
업무협약식은 지난 9일 교내 카카오데이터센터 내 AI융합연구소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 협력 기반 연구 및 인력 양성 ▲AI 전문가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산업체 연계 문제해결형 교육과정(IC-PBL+, S-Capstone) 참여 ▲AI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발 협력 등 총 5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텀브샤인은 2024년 설립된 슬립테크(Sleep-tech) 분야 스타트업이다.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센서 기술과 복부 호흡 기반 수면 무호흡 분류 딥러닝 알고리즘 특허를 바탕으로, 레이더 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수면의 질 개선 및 패턴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강경태 AI융합연구소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슬립테크 시장에서 양 기관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쌍윤 ㈜텀브샤인 대표는 "한양대 ERICA의 실용적이고 융복합적인 연구 시스템이 슬립테크 분야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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