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연말까지 마늘·양파 노지 스마트팜을 17㏊(17만㎡)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지 스마트팜은 개방된 농경지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걸 뜻한다.
지난해 10개 마늘 농가를 대상으로 노지 스마트팜 7.1㏊를 조성했고, 올해는 양파로 품목을 확장했다.
연말까지 조성할 양파 노지 스마트팜 면적은 9.8㏊(12농가)이다.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물을 식자재 업체에 납품하는 과정까지 군이 지원한다.
최재형 군수는 이날 삼승면 송죽리에서 조성하는 노지 스마트팜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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