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홍보관에서는 금연을 비롯한 건강 상담, 만성질환 상담, 가상 음주체험 등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북구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금연 캠페인과 건강홍보관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는 이달 한달간 지역 공원과 학교 인근에서도 금연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북구 구립도서관, 사서의 책 사업 운영 중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독서문화 활성화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구 사서의 책'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우선 지난 4월 북구 사서의 책으로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등 24권의 도서를 선정해 추천목록집을 제작, 구립도서관과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비치했다.
오는 10일부터는 구립도서관 9곳에서 가족 독서 기록 노트 300부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독서 기록 노트에는 북구 사서의 책을 읽고 감상문 쓰기와 북구 도서관 도장깨기 등 2개의 도전 과제가 수록돼 있으며 1개 이상 도전을 완료하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야외도서관 행사에서 독서 관련 굿즈를 지급한다.
또 8월부터 10월까지는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특강과 연계해 북구 사서의 책 작가 초청강연을, 10월 중에는 중앙도서관 뒤 상방공원에서 독서를 하며 공연도 즐기는 야외도서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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