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XR 기술력 인정받아
45개월간 고성능 기기 개발
AI·음성인식 등 기능 집약
글로벌 시장 선점이 최종 목표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모델솔루션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207억원 규모의 '공간컴퓨팅 구현 첨단 XR 디바이스·부품 통합형 기술개발사업'으로, 모델솔루션은 제1세부과제인 '산업응용 특화 고성능 XR 디바이스 개발'을 주도한다.
수행 기간은 45개월, 연구개발비는 약 45억원이며,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모델솔루션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중장기 전략 '스트림(S.T.R.E.A.M)'에서 미래 신기술을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다.
이번 과제를 통해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XR 디바이스를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경량화, 인체공학적 설계, 고화질 영상 구현, AI 기능, 음성인식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는 "XR·AR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XR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솔루션은 2021년부터 산업용 AR 디바이스 개발을 전략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난해 단안형 AR HMD 'MS-AR20SE'를 출시했다.
현재는 AI·XR 전문기업 버넥트와 함께 AI 기반 스마트고글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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