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명 백패커 250명 참여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이색적인 백패킹 이벤트 ‘지트렉(Z-Trek)’을 지난 6일부터 2박 3일간 여량면 아우라지 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경량 백패킹 장비를 활용해 가벼운 트레킹 문화를 추구하는 ‘팀 지팩스 코리아(대표 이일웅)’와 정선군이 공동 주최했다. 백패킹 마니아 250여 명이 전국에서 참여했다.
‘지트렉’은 산과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떠나는 백패킹 프로젝트로, 올해로 5회째다.
첫째날 참가자들은 나전역에 집결해 꽃벼루재와 아우라지역을 거쳐 구절리역까지 트레킹을 즐기고, 정선의 명물인 레일바이크를 체험했다.
둘째 날 산악 트레킹이 진행되었으며, 아우라지를 출발해 상원산과 옥갑산을 잇는 코스를 탐방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아우라지 광장에 마련된 캠핑 공간에서 별빛 명상,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정선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여행문화인 백패킹을 통해 사람과 지역을 연결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선을 백패킹의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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