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국립공원공단, 7일부터 이틀간 야영행사
이번 행사는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에는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Vehicle to Load)' 기술이 탑재돼있어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직접 공급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인프라가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나 조명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해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즉시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은 영상물로 제작돼 환경부 누리집 등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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