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의 경기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경기 개시 1시간45분을 앞둔 오후 4시45분 1만700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 이번 시즌 한화의 28번째 매진이다.
이로써 한화는 4월13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이날까지 홈 24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는 이미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홈 경기 매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3년 10월1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2024년 5월1일 SSG 랜더스전까지 작성한 종전 기록인 17경기를 지난달 18일 SSG전에서 경신했다.
한편 이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았다.
한화 구단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팬들의 변함없는 열정적 응원에 감사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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