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에 납치됐던 이스라엘계 미국인 인질 시신 2구 수습

기사등록 2025/06/05 19:00:02 최종수정 2025/06/05 19:04:23
[텔아비브=AP/뉴시스]촬영 날짜가 분명하지 않은 주디 와인슈타인(70)과 가드 하가이(72) 부부의 생전 모습. 이스라엘이 4일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납치된 이스라엘계 미국인 인질인 이들 부부의 시신을 수습했다. 2025.06/05.

[텔아비브(이스라엘)=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이 4일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납치된 이스라엘계 미국인 인질 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이스라엘의 밤새 공격으로 현지 언론인 3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5일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군과 신베트의 특수작전으로 주디 와인슈타인(70)과 가드 하가이(72)의 유해가 수습돼 이스라엘로 돌아왔다며 "끔찍한 손실에 가슴 아프다. 그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숨진 2명이 거주했던 키부츠 니르 오즈는 이미 2023년 12월 이스라엘과 미국 시민권을 가진 웨인슈타인과 하가이 부부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었다.

한편 가자지구 보건부는 칸유니스에서 밤새 10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사망해 나세르 병원으로 시신이 이송됐으며, 가자시티의 알-아흘리 병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기자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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