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부 최진희 교수 멘토로 참여
AI 기반 독성 인과 모델링을 통한 독성 기전 규명 연구 본격 착수
해당 사업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통한 국가 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박사후연구원이 우수 전임교원과 멘토-멘티 기반으로 수행하는 혁신적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 연구교수는 3년간 총 2억가량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 연구교수는 환경공학부 최진희 교수와 멘티-멘토가 돼 'AI 기반 확률적 인과 모델링을 통한 PFAS와 질환 간 독성 기전 규명'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문헌, 독성, 역학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통합하고, 베이지안 네트워크를 활용한 확률적 인과 모델링을 통해 과불화화합물(PFAS)와 질환 간 독성 발현경로 및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책임자인 정 연구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PFAS와 같은 복잡한 환경 유해 물질의 질병 유발 기전을 명확히 규명하고, AI 기반 독성 예측 기술의 신뢰성과 활용 가능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