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뮤지컬 작품을 공동 제작해 국내외 극장에서 선보이며 안정적인 콘텐츠 유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제작 추진단을 구성해 세부 기획안 마련, 창작진 구성, 일정조율 등 제작 과정을 거쳐 2026년 각 지역에서 순회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문화예술 활성화 및 콘텐츠 유통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 ▲ 안정적인 뮤지컬 콘텐츠 제작 및 유통·배급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 그밖에 협약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필요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영화의전당은 부산의 문화예술 거점기관"이라며 "뮤지컬 공동제작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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