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 28개소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관리요원들은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이어지는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 현장에 투입돼 물놀이 안전 수칙 계도와 순찰 활동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함양소방서의 협조로 수상 구조 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돼 안전관리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였다.
◇ 함양경찰서, 오토바이 동호회 교통안전 협약식
경남 함양경찰서는 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최근 오토바이(바이크 라이딩) 사망사고 발생으로 오토바이 동호회 2개 클럽에 대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이날 2개클럽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협약식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음주운전, 안전모미착용, 불법개조등 이륜차 준법의식 제고와 추월, 폭주운행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함양경찰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출발 전에 안전교육과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여 안전한 라이딩이 될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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