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국인 의장으로 선출
우리나라 전문가가 CSNI 의장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소장은 향후 3년간 CSNI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CSNI는 원자력시설의 안전성 평가와 향상을 위해 설립된 NEA 산하 상설 기술위원회다. 회원국 간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해 원자력 안전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소형모듈형원전(SMR)의 안전성 확보 연구와 정책 논의에 주력 중이다.
위원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등 7개국으로 구성된 의장단 체계를 운영 중이다. 최 박사는 지난 2023년 6월 의장단에 합류했다.
우리나라 전문가가 CSNI를 포함한 OECD/NEA 산하의 7개 위원회에서 의장직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자력 안전분야 최고 전문가인 최 소장은 원자력연구원에서 열수력중대사고안전연구부장, 하나로중성자연구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원자력안전기반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OECD 국제공동연구인 'OECD-ATLAS 국제공동연구'를 주관했으며 2018년부터 3년간 CSNI 산하의 사고해석 및 관리 활동그룹(WGAMA)에서 의장단으로 활동했다.
최 소장은 "이번 의장 선출은 원자력 안전연구에 대한 우리의 기술력과 국제사회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참여 중인 국제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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