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에 이틀 연속 구름 관중이 몰렸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두산의 올 시즌 14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이날 티켓은 경기 시작 42분 전인 오후 5시48분께 모두 팔렸다.
두산은 전날 조성환 감독대행의 첫 사령탑 데뷔전과 토종 에이스 곽빈의 부상 복귀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KIA에 3-11로 완패했다.
두산은 이날 올해 데뷔한 루키 최민석을 선발로 내세워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KIA 선발 마운드에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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