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정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금정구 온천5호교 인근 온천천 산책로 수풀에서 뱀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래소방서는 뱀 포획에 실패했고 즉시 금정구청에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정구청은 오후 4시42분께 "온천5호교 일원 온천천 산책로 수풀 내 독사 신고를 접수, 인근 주민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출몰한 뱀이 독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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