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가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망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과 함께 성공창업에 나섰다.

한남대는 4일 교내에서 이승철 한남대 총장과 이희완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업중심대학 킥 오프(KICK-OFF)'를 열고 창업중심대학 창업기업 프로그램 소개와 사업비 집행 절차 안내, 사업비 집행 교육 등을 했다.

또 정지선 케이위드유 대표가 우수 졸업 창업기업 사례를 발표했다. 한남대 투자협력기관인 IPS벤처스 육선정 딜소싱본부 차장과 JNP글로벌 강창민 차장이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특강을 했다.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및 정부 지원사업 소개, 선정 창업기업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승연 창업지원단장은 "한남대는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장과 창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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