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에서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김혜경 여사와 함께 사저를 나섰다. 이후 오전 10시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권대일 현충원장의 안내에 따라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함께사는 세상' 국민이 주인인 세상,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국회로 이동해 취임선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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