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진 공모전도 30일까지 개최
[서울=뉴시스]이지민 수습 기자 = 군인공제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를 마친 정 이사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군인·군무원의 생활 안정과 국방 전력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은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을 방문할 참배객에게 정돈된 묘역을 보여주자는 취지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이달 30일까지 ‘나라사랑 가족사진 공모전’을 연다. 행사는 군인공제회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태극기, 군복 등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사진 설명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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