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컨설팅은 현장 맞춤형 진단과 실행 중심의 개선 제안까지 이뤄진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전자바우처 품질평가에서 상대적으로 평가 등급이 낮은(D·F등급)을 받은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사업 수행기관이며, 신청 미달 시에는 C등급 기관까지 확대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기관별 여건을 반영해 총 2~3회 실시하며 전년도 평가위원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제안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오는 12일까지 광주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참여마당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립광주과학관, 장애인 재활 '폐토너 카트리지' 기부
수거된 폐토너 카트리지는 가나안근로복지관 근로자들의 재제조 과정을 통해 토너 카트리지로 재탄생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 근로자의 임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나안근로복지관은 토너 재제조 및 환경친화적 생산공정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자원순환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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