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월IC 인근 고속도로서 화물차 화재, 출근길 정체

기사등록 2025/06/02 11:47:47 최종수정 2025/06/02 13:12:02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2일 오전 9시46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산월IC 인근 고속도로에서 서광주 방면을 달리던 5t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출근길에 나선 차량들이 30분가량 지·정체를 빚었다.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2일 오전 9시46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산월IC 인근 고속도로에서 서광주 방면을 달리던 5t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 A씨의 적재함과 실려 있던 고철이 타거나 그을렸다. 또 출근길에 나선 차량들이 3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화재 직후 A씨는 스스로 차량 밖으로 빠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주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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