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경남교육청과 협력해 오는 18일 오후 6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3층 공연장에서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진행하며, 중·고등학생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다.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진학 궁금증을 해결하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대입 준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진로 결정 과정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부담을 해소하는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또 학생과 학부모 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가 마련되어 진로 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과 부담을 함께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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