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영 수습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별의별 과학특강'의 이번 달 연사로 과학 유튜버 '과학드림'의 운영자 김정훈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4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열린다.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넘은 김 대표가 '무언가에 미치면 그것이 과학이 된다' 는 주제를 가지고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현상을 과학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강에 참여하려면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해 일찍 마감될 수 있으나, 예약을 하지 못한 관람객도 노쇼(No-Show) 등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과학을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이번 특강이 과학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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