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앞장서 온 시민단체 '도박없는학교'는 국내 게이밍 산업의 윤리적 정착을 모색해온 한국게이밍관광전문인협회(게이밍협회)와 손을 잡았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과 책임 있는 게이밍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불법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한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공동 캠페인 전개 ▲책임 있는 게이밍 문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정책 개발 ▲도박 중독 예방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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