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변근아 기자 = 31일 오후 2시14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전원주택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33대, 인원 83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 발생 약 40여분만인 오후 3시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건물 내 지하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차량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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