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지난 29일 부산지방항공청, 강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김해공항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극한 강우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간당 100㎜의 집중호우와 태풍급 강풍 등 극한 기상 조건을 가정하고, 실제 상황과 동일한 시간 흐름에 따라 배수펌프 가동, 차수판 설치 등 실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해공항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후위기에 따른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금정구,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DAY 운영

부산 금정구는 오는 6월18일 금사회동동 소재 '금정 원스톱기업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는 평소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지역 마을 세무사가 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4월 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에서 큰 호응을 얻은 후 이번 상담은 구청과의 접근성이 낮은 금사회동동으로 찾아간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카카오톡 채널(금정구 마을 세무사) 혹은 금정구 세무1과로 상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금정 원스톱기업지원센터 상담 후 다음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DAY’는 9월17일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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