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서 농약살포 기계에 낀 필리핀 근로자, 끝내 사망
기사등록
2025/05/30 09:38:14
최종수정 2025/05/30 11:08:24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 29일 오전 10시25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과수원에서 필리핀 국적의 A(50대)씨가 나무와 탑승형 농약살포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전 A씨는 사람이 탑승하는 농약 살포 기계를 타고 농약을 뿌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당시 혼자 일을 하고 있어 목격자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농약 살포 기계를 타고 작업하다 나무에 몸이 걸리게 됐고 기계는 계속 앞으로 움직이며 압착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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