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학교는 대학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교육·연구·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대형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공동개발도 추진한다.
교육 및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AI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외부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AI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경복대는 AI가 소프트웨어의 작업 맥락을 이해하고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실무 교육과 창의적 프로젝트에서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대진대, 양지혜 학생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진출상 수상
대진대학교는 연기예술학과 4학년 양지혜 학생이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진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전국 54개 대학에서 총 79개 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진대가 선정됐다. 선정 작은 학생중심의 순수창작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본선 진출작 선정은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창의성, 팀워크, 사업 이해도,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됐다.
특히 대학 연극인들의 열정을 확인하기 위한 작품 발전 가능성, 앙상블 등에 주목하였으며 무대 구현 가능성 또한 중요한 심사 기준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