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고성문화원 주최,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총4개 부문(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에 걸쳐 전국 공모 형식으로 작품 접수가 진행됐다.
총 433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중 345점이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위촉된 15명의 서예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심사는 지난 16일 고성군실내체육관, 2차 휘호 및 최종 수상작 선정을 위한 심사는 고성문화원에서 이루어졌다.
대상은 한문 부문에 ‘박순선생 시’를 출품한 서울특별시 거주 윤주유(52·남)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김옥희(한글·경기 부천), 구본섭(한문·경남 진주), 김영선(문인화·경북 영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18일 오후 2시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입상작 전시회는 같은 장소에서 7월21일까지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백문기 운영위원장(고성문화원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약 130여 점 증가한 작품이 출품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방에서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서예가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을 통해 서예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통 예술의 발전을 위해 고성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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