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물놀이·0세반 간식 지도 프로그램 참여
"교육부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반자 될 것"
[서울=뉴시스]정예빈 수습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구립 도구머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권한대행은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며 영유아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살폈다. 이후에는 창포물놀이 프로그램과 0세반 간식지도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교육부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145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시범학교에서는 운영 시간 확대(8시간+4시간), 교사 추가 배치 등을 포함해 교육·보육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4대 과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4대 과제는 ▲운영시간 확대 ▲교사 대 아동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 전문성·역량 강화 등이다.
이 권한대행은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의 첫 배움을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린이집에 다니든 유치원에 다니든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선생님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교육부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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