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쇼핑몰 물품보관창고 화재…1억5290만원 재산피해

기사등록 2025/05/29 15:19:26
[익산=뉴시스] 29일 오전 7시15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한 물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에 보관된 물품이 전소된 채 방치돼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29일 오전 7시15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한 물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4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보관창고 2동(300㎡)과 내부에 보관된 의자, 이불 등 물품이 모두 불에 타고 인근의 주택 외벽이 일부 그을려 1억529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창고는 한 인터넷 쇼핑몰이 판매용 물품을 보관하던 하우스 구조의 창고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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