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 CU가 보름간 인기 육포 30여 종에 대해 대규모 원 플러스 원(1+1) 또는 투 플러스 원(2+1) 증정 행사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CU는 지난해 육포로 연상되는 6월4일을 '육포 데이'로 정하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관련 행사를 열었다.
육포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자 CU는 올해에도 가성비 프로모션 '쓔퍼세일' 기간에 맞춰 인기 육포 30여 종 증정 행사를 펼친다.
CU의 쓔퍼세일은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만 따로 모아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다.
CU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판매 순위 상위권 70% 수준의 상품들로 행사를 구성했다.
이번 육포데이 증정 행사를 이용하면 샘표, 동원, 대상, 사조, 목우촌, 비첸향 등 인기 육포를 최대 절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U는 육포 데이 행사에 맞춰 목우촌 닭가슴살 생생 육포(3900원)와 샘표 질러 라이트 육포(5400원)도 신상품으로 선보인다.
목우촌 닭가슴살 생생 육포는 100% 국산 닭가슴살을 사용했으며 오븐으로 구운 후 저온 숙성해 닭가슴살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제품이다.
샘표 질러 라이트 육포는 기존 상품 대비 나트륨을 30% 가량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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