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일제히 강세 마감…심리 저항선 돌파하며 3일 연속 오름세

기사등록 2025/05/27 16:39:26
[도쿄=AP/뉴시스] 지난 26일 일본 도쿄 도쿄증권거래소 모습. 2024.11.30.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92.58포인트(0.51%) 오른 3만7724.11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00포인트(0.58%) 상승한 2만5122.04,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17.58포인트(0.64%) 오른 2769.4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오전까지 전일 종가(3만7531)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최근 상승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도쿄일렉트론 등 고가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아이자와증권 투자자문부의 한 펀드매니저는 "심리적 지지선인 3만7500 전후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한편, 4월 중순 이후 상승장을 놓친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유입됐다"며 "오후 들어 엔화 약세가 진행되면서 매수세가 다소 우위를 점한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매매대금은 약 3조3198억엔, 거래량은 13억3109만 주로 집계됐다. 프라임 시장에서 상승한 종목 수는 1115개, 하락은 437개, 보합은 79개였다.

이날 도쿄증시에서는 소프트뱅크그룹, 패스트리테일링, 닌텐도 등이 상승했고, 반면 도쿄일렉트론, 세콤, KDDI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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