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배리어프리 인문체험' 프로그램 운영…토크콘서트 등

기사등록 2025/05/27 11:37:50

인문도시지원사업 '별빛물듦의 도시, 유성' 일환

[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 배리어프리 자막 상영회 기념촬영.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한국언어문학연구소와 인권센터가 교내에서 3주간 '배리어프리 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과 유성구, 국립한밭대 한국언어문학연구소가 함께 운영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 '별빛물듦의 도시, 유성' 일환으로 진행됐다.

배리어프리는 물리·제도·심리적 장벽을 제거,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다. 주로 장애인,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보장하는 맥락에서 사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낮추고 함께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적 기업 '오롯플래닛' 최인혜 대표의 '배리어프리 문화 강연',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이주형 청각 장애인 작가와 배리어프리 문화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했다.

참여 시민들과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고 수료자 대상 설문 조사에서 98%가 만족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윤인선 한국언어문학연구소장은 "인권센터와 협업으로 인문학적 관점에서 서로 함께 공존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확산시켰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을 매개로 지역 및 대학 여러 부서·학과들과 협업, 지역 공동체가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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